여수 여행(1) - 오동도의 봄

여수 여행 - 오동도의 봄

지난주 오랜 친구 내외 분과 함께 1박 2일 일정으로 여수

여행을 다녀왔다.

여수로 가면서 광양 청매실농원를 잠시 경유하였고, 이어 여수 오동도 산책길을

일주하면서 싱그러운 바닷바람을 쇠이고 붉디붉은

동백꽃 향연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여수해상케이불카를 타서 보니 아름다운 시가지와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여행이란 가끔 다녀보아야 낯선 곳에의 풍경과 사람을 접할 수 있어 좋고

잠시나마 건조한 일상을 벗어나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