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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의 만추 - 용담호, 모래재

상천 2019. 11. 29. 11:41


진안의 만추 - 용담 호, 모래재

정수장 포인트에서 여유롭게 마이산 운해를

담은 후 가을의

끝자락을 잡으려고 용담 호로 가본다.


보름 전에 있든 수중의

단풍은 찾아볼 수 없었고 물 안개도

사라지고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 소멸되는 건

자연의 섭리~~


주천 생태공원까지 둘러보고 모래재

메타세쿼이아 가로수를

담아보았다.


여기 단풍도 낙엽이 되어 많이

떨어지고 있었다.


가을은 이미 우리 곁을 떠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