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사진/은하수
한우산 은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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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6. 2. 21:13
한우산 은하수
5월 마지막 날 저녁 은하수를 담아 보기 위해 한우산을 찾아갔다.
처음 가는 산길이라 조심스레 오른다.
한우산 전망대가 있는 꽃바람 쉼터에는 무리의 사람들이 조명을
휘황하게 밝혀 놓고 왁자지껄 놀고 있다.
생각 같아서는 전망대를 화각에 넣고 은하수를 담으려 했으나
광해가 너무 심하여 정상으로 올라갔다.
그런데 아무리 눈을 크게 뜨고 살펴봐도 남동 방향에 있어야 할
은하수가 보이지 않는다.
이날 하늘에는 구름이 보이지 않았으나 습도가 너무 높아 은하수
담는 날이 아니었든 같다.
귀갓 길 전망대에서 희미한 은하수가 보여서 몇 장 담아 보았다.
높은 습도와 광해로 은하수가 희미하다
이 날은 은하수 담는 날이 아닌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