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지킴이 주영학씨

5월 8일 이른 아침에 우포지킴이 주영학씨를 만났다.

주영학씨를 만나기는 처음이지만 많은 소문을 들어 익히 알고 있었으나 

가까이서 만나보니 성격이 아주 소탈하고 밝은 분이였다.

 

주영학씨는 오랫동안 우포의 환경감시와 자발적으로 무보수의 사진모델역할도

기꺼이 했는데 요즘 인터냇상에 자기를 비하하는 글을 본 아드님이 늪에 나가지

말것을 강력히 요망하고 있으나 우포지킴이 역할은 여력이 있는한 계속 할 것이라

하였다.

 

안개로 인한 멋진 일출은 볼 수 없었으나 그 보다 세상을 아름답게하는 또 한 분을

만날 수 있어서 기분 좋은 아침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