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사진/터키

터키 여행 6 - 안탈리아 유람선 관광

상천 2014. 5. 6. 14:59

카파도키아에서 열기구 투어를 마치고 터키 남부의

지중해 연안에 있는 휴양의 도시 안탈리아로 이동하였다.
이곳의 숙소까지 꼬박 하루가 소요되었다.

터키는 우리나라 남한 면적의 8배가 되는 나라이며,

유럽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국가이다.

 

 버스로 일주 여행을 할 경우 3,700km를 달려야 출발점인
이스탄불에 도착하게 된다.

먼 거리를 이동하다 보니 지루하기는 하지만 경관이 워낙

좋아 참을 만하다.
터키 여행 처럼 한 나라를 횡단하며 깊이 있게 관광을 하는 것도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남부 지중해로 내려오면서 차창 밖으로 보이는 것은

밀밭과 오랜지 나무 올리브나무 숲이

끝없이 펼쳐져 있었다.


늦은 시간에 안탈리아에 도착하여 숙박을 하고 이튿날

일출을 본 후
지중해 선상 관광을 하였고 시가지에 있는 유명한

하드리아누스 문과
오래된 골목길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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