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천 2014. 5. 16. 20:50

 

지난 13일 밀양시 부북면에 있는

위량지를 다녀왔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완재정 이팝나무가 하얗게 피어
있다는 소문이었는데 막상 가서 보니 철이

지나도 한참 지났다.

하얀 이팝나무 꽃은 다 떨어지고 수면에는 부유물과
수초가 수북이 자라서 반영도 잘

보이지 않았다.

소문을 믿을 게 아니고 한발 일찍이 가보는

방법이 최선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