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천 2014. 11. 20. 19:08

단풍의 계절은 벌써 멀리 갔고 

물 안개와 오메가의 시즌이 돌아왔다.

그제와 어제 이틀간 강양항으로 

달렸다.

비록 물 안개와 오메가는 없어도 작년에는

보기 드물었던 출어하는 어선을 

볼 수 있었다.

제발 올해는 만선을 이루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기대해 본다.

일출이 좋았고 갈매기도 아침 바다를 

훨훨 나른다. 

 

[사진클릭 원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