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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우중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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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2. 22. 12:46
어제는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촉촉이 내렸다.
우중 매는 확실하게 담을 수 있을
것 같아 통도사로 향했다.
20여 일만에 꽃도 많이 피었다. 사천왕문 옆에
있는 홍매도 피기 시작했다. 탐매하는
분들도 엄청 많아 틈을 비집고 들아가서 간신히
우중 매를 담을 수 있었다.
한 컷 담는데도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봄비가 좀 더 많이 내렸으면 좋았을 텐데
너무 가늘게 내린 세우라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만나기 어려운
우중 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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