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천 2015. 4. 11. 09:59

올해 그냥 벚꽃을 보내기가 아쉬워 어제 새벽에

 경주 보문정으로 달렸다.

낙화가 많을 것 같았으나 생각보다는
온전했다.

 

야경을 담을 수 있었고 미풍이 없어서 꽃잎이 도는

 모습은 담지를 못 했다.

더 좋은 벚꽃 풍경은 내년으로 숙제를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