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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성암 운해
상천
2015. 9. 29. 17:38
구례 사성암에 올랐다.
황금들녘과 골마다 피어오르는 운해를
조망할 수 있는 곳...
어제 오전 9시 반경에 문척면 죽마리에
도착하였고, 운해가 오산(531m)을 덮고 있어 황금들판을
제대로 볼 수 있을는지 의아심을 갖고
마을버스에 몸을 실었다.
500여 미터의 험한 산길을 금방에 올랐고,
아래에는 운해가 골짝이를
가득 메우고 있었다.
잰걸음으로 암자 뒤에 올라보니 운해가 시시각각으로
피어나고 사라지고 변화가 무상하다.
3 ~40분 이후 운해는 깜쪽같이
흩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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