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고도 사진여행(8) - 란우호 가는 길
전일 숙박한 줘공을 뒤로하고 란우호로 향했다.
먼저 만난 곳이 빵다 초원이다.
티베트 서북지역으로 깊이 들어갈수록 산세가 험준하여 초원지대를 만나기 어려운데 눈 덮인 광활한 초원에서
검은 야크 떼들이 풀을 뜯고 있다.
티베트에서는 높은 고갯마루에 어김없이 불경이 새겨진 타르초가 바람에 나부낀다.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퍼저라는 뜻일까~~
예라산 전망대에도 타르초가 엄청나게 설치되어 있다.
예라산(4658m) 전망대를 거처 “노강 72” 굽이라는 천장남로에서 가장 험난한 도로를 조망하고 통과한다.
이어 노강 대협곡을 지나 란우호에 도착하였고
밤에는 별을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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