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상 - 북구 일출, 주변 풍경(12) 패상 사진여행의 마지막 일정은 북구에서 여명과 일출을 담았다. 햇살을 받아 암갈색으로 변하는 숲과 자작나무는 황홀 자체였다. 그리고 주변 풍경 중 넓은 초원은 말들의 낙원이었고 한가롭게 풀을 뜯는 수많은 말... 이렇게 패상 여행기를 끝낸다. 해외 여행사진/내몽골 2015.10.29
패상 - 양떼, 말 몰이(11) 오전에는 오채산 일출과 주변 풍경을 담았고, 오후에는 풀을 뜯는 양떼를 근접해서 담았다. 양치는 노인네도 양을 닮은 듯 순박해 보였다. 일몰시에는 이번 여행에서의 마지막 말몰이를 담아보았으나 빛이 부족하여 아쉬웠다. 해외 여행사진/내몽골 2015.10.28
패상 - 평화로운 초원 풍경(10) 오채산 일출을 담고 숙소로 돌아 가든 중에 담은 주변의 풍경이다. 넓은 초원에 한가롭게 풀을 뜯는 말들은 팔자 좋은 놈들이다. 가을 철에 말이 살찐다 하더니 얼마나 잘 먹었는지 보는 놈마다 통통하고 기름이 잘잘 흐른다. 호수의 반영도 담아 보았다. 해외 여행사진/내몽골 2015.10.27
패상 - 오채산 일출(9) 동녘 하늘에 유난히 빛나는 별이 있다. 너무나 아름다운 여명... 일출이 시작되었고 넓은 언덕과 구릉에는 떨어지다 남은 단풍이 나뭇가지에 걸려있다. 눈을 크게 뜨고 살펴보면 곳곳에 작은 점 같은 말과 소들이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다. 바라만 보아도 힐링이 되는 풍경이다. 해외 여행사진/내몽골 2015.10.27
패상 - 말, 단풍, 평화로운 마을 풍경(8) 양떼몰이 촬영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개울에서 말달리기 연출을 담아보았다. 유목민은 출생과 더불어 마상 생활을 하다 보니 말타기는 그저다. 오후에는 하마파로 이동하면서 가을 단풍과 평화로운 마을 풍경을 담았다. 해외 여행사진/내몽골 2015.10.26
패상 - 양떼 몰이(7) 아침햇살이 두터워지자 우리에 갇두어 두었든 양떼를 밖으로 모는 모습이다. 풀을 뜯게하고, 계곡을 가로 질러 건너서 뒤돌아 온다. 이놈들은 물가에서는 먼저 들어가려고 하지 않고 한두 마리가 선두로 나서면 그제야 모두가 뒤따른다. 목가적인 풍경이다. 해외 여행사진/내몽골 2015.10.23
패상 - 토우펑구 일출 풍경(6) 셋째 날 토우펑구 일출 풍경이다. 아침 일출의 붉은빛이 언덕배기를 검붉게 물들인다. 사료용으로 목초를 베었는지 넓은 언덕 전체가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있다. 아래 계곡에는 물길이 나있고, 언덕 곳곳에 서있는 자작 나뭇가지 끝에는 지다 남은 주황색의 나뭇잎이 매달려 있다. 패상의.. 해외 여행사진/내몽골 2015.10.23
패상 - 은하수와 별 궤적(5) 여행 기간이 음력으로 그믐에 속하여 별 사진 담기에는 더없이 좋은 시기였다. 그러나 여독으로 남들과 같이 함께 담지 못하고 1회로 마감하다 보니 내놓을 것이 별로 없다. 우리나라에서는 결코 볼 수 없는 수많은 별들이 밤 하늘을 꽉 채우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었다. 지금 생각해 보니 .. 해외 여행사진/내몽골 2015.10.21
패상 - 자작나무와 일몰(4) 낮에는 휴식을 취하고 늦은 오후에 숲에서 자작나무를 담아보았다. 우리나라 강원도 일원에 있는 자작나무는 쭉쭉 뻗은 나무인데 이곳의 나무는 자연 그대로 자란 나무라 모양새가 제각각이다. 일몰은 대홍산에 올라 담았다. 일몰 지점에 적당한 구름이 없다 보니 그저 밋밋한 일몰 풍경.. 해외 여행사진/내몽골 2015.10.21
패상 - 설원의 질주(3) 이번 패상 여행은 가을 풍경을 담는게 주 목적이었으나 예상과는 달리 가을은 없었고, 설경을 담을 수 있었으니 득실 제로인 셈이다. 어바토우전산에서 일출을 담고 자리를 옮겨 눈 위에서 질주하는 말을 담아보았다. 도합 4차례 진행되었는데 첫 번째는 힘차게 달렸으나 이후로는 말들이.. 해외 여행사진/내몽골 2015.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