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티베트 사진여행 - 오명불학원 이번 여행의 세 번째 여행 목적지 오명불학원이다. 이곳은 해발 4000m 높이에 있으며 동티베트에서 가장 규모가 큰 불교 학원이며 수도자의 마을이다. 학승의 수가 약 37000이나 된다고 한다. 요즘은 외국인 방문을 금지한다고 하여 현지인의 도움으로 잠입..

동티베트 사진여행 - 써다 가는 길 깐즈에서 숙박을 하고 써다로 이동 하면서 티베트의 깊숙한 오지 마을을 경유하였다. 길은 비포장도로이며 높은 고개 두 개를 넘은 험한 길이다. 가는 도중에 방목하는 야크 떼를 아주 가까이서 만났다. 티베트인은 야크에서 먹고 입는 것이 다 나온다고..

동티베트 사진여행 - 깐즈사 높은 고원지대에서 내려오니 풍경이 바뀐다. 설산의 기슭에는 넓고 푸른 초원이 전개되어 눈을 맑게 한다. 검은 야크 떼가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다. 깐즈에서 하룻밤을 묵기에 여유가 있어 깐즈사에 올라갔다.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온다. 도시를 설산의 연봉이..

신루하이 췌얼산 고개를 넘어 해발 4000m 지점에 내려오자 신루하이라는 호수를 만났다. 빙하가 흘러내려 호수가 되었고, 호숫가에는 티베트의 상징인 불탑과 타르초가 어김없이 있다. 여기서 현지인과 탐방객, 그리고 스님들 만났다. 양해를 구하니 다들 흔쾌히 사진을 찍으라 한다.

동티베트 사진여행 - 췌얼산 더거에서 깐즈로 이동하면서 쓰촨과 티베트를 연결하는 천장 공로상 가장 높고 험한 췌얼산 정상(5050m)를 넘었다. 산 초입에서부터 비가 내리더니 정상부에서는 눈이 내린다. 비포장 험한 고갯길을 내려오는 순례자를 만났다. 신심이 대단한 분들이다. 이어 정..

동티베트 사진여행 - 더거 인경원 더거에 있는 인경원을 찾아갔다. 인경원은 경서를 인쇄 발간하는 곳으로 오랜 역사가 있으며 티베트 불교문화의 산실이라 하겠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는 2층 붉은색 건물이다. 여기서 목판을 제작하고 인쇄하여 티베트 전역으로 전파하는 역활을 하고있..

동티베트 사진여행 - 야칭스불학원(3) 전회에서는 비구니 스님들의 산상법회 참여 모습을 이번에는 비구 스님들의 법회 참여 모습과 주위 풍광 그리고 스님들이 거처하는 골목을 담아보았다. 먼저 비구 스님들은 함께하는 진언이나 구호제창도 없었다. 조용히 모여서 좌측 산 능선으로 줄..

야칭스 불학원(2) 야칭스는 4000m가 넘는 고원지대라 숨쉬기조차 힘들었든 곳이다. 전날 오후에 시간은 충분했으나 수행승들의 거소와 골목은 뒤로 미루고 시가지 뒤편 언덕에 간신히 올라서 하산하는 승려들의 대열과 전경을 담았다. 익일 새벽 티베트 승들의 산상법회 출발 장면을 놓칠 ..

동티베트 사진 여행 - 야칭불학원 부산을 출발하여 4일 만에 야칭스에 도착하였다. 이곳은 30년 전에 린포체가 사원을 세우자 그의 설법을 듣기 위해 승려들이 몰려들어 집단촌이 형성되었다 한다. 지금은 티베트 불교 닝마파 승려들이 교리를 공부하는 불교 학원이 있으며, 남녀 승려 약 ..

사진여행 - 아칭스 가는 길 여행 4일차 야칭스로 향하면서 깐즈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에서 짙어가는 가을 단풍과 출렁 다리도 담아보았다. 높은 고개를 넘으면서 운해와 설경도 담았다. 이곳에는 고도가 높아서인지 급 한게 보이지 않는다. 도로를 막고 있는 야크떼~ 자동차 경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