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노출 27

동해남부 해안가 장노출

동해남부 해안가 장노출 어제는 모처럼 날씨가 선선하고 바닷가 파도가 높다는 소식이 있어 2년 전에 계획했던 동해안 따라 강원도 고성까지 해안의 비경도 담고 장노출 사진도 담을 작업을 시작하다가 코로나로 인하여 중단한 것을 다시 시작할 요량으로 경주시 양남면 수렴리 해변을 찾아가기 전에 송정 해수욕장에 들러서 서핑을 하는 모습을 잠시 담아 보고 양남면 수렴리로 향했다. 이어서 하서항, 양남 주상절리, 읍천항, 감포읍 전촌용 굴까지 탐방을 하면서 몇 곳에서 갯 바위와 파도가 그려내는 장노출 사진을 담아 보았다. 장노출 사진도 오랜만에 담다 보니 어둔하기만 하다. 앞으로 시간이 나는 데로 이 작업을 계속하려 한다. 송정해수욕장에서 서핑을 하는 서퍼 숙달된 서퍼 양남면 하서리의 아름다운 풍경 양남 주상절리 - ..

장노출 2023.09.25

태풍 난마돌이 몰고 온 파도 - 죽성, 오랑대

태풍 난마돌이 몰고 온 파도 – 죽성, 오랑대 지난 19일 태풍 난마돌이 일본을 관통하면서 많은 피해를 남겼으나 우리나라는 동남해안을 스쳐 지나면서 큰 피해는 없었다. 당일 태풍의 흔적을 담아보고자 기장 죽성과 오랑대를 찾아가 보았다. 태풍이 지나 간 후라서 그런지 강풍은 여전했고 높은 파도가 해안가를 연이어 때리고 있었다. 기장 죽성의 해안가 파도 - 장노출 사진 죽성 파도 - 흑백으로 오랑대 파도 - 장노출 사진 오랑대 높은 파도

장노출 2022.09.21

태풍 힌남노가 남긴 파도- 양남 지경 해변

태풍 힌남노가 남긴 파도- 양남 지경 해변 어제 아침 한반도 남동부를 지나간 힌남노가 폭우를 동반하여 울산, 경주, 포항에 많은 인명 피해를 남긴 것은 물론이고 농경지가 침수되고 가옥과 기반 시설이 물 폭탄을 맞아 침수가 되고 유실되는 등 크나큰 재해를 남겼다.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으로 회복되기를 기원하면서 태풍이 남긴 파도를 담아보고자 경주 양남 수렴리 지경 방파제를 찾아가 보았다. 포구에 있는 방파제는 파도가 몰아 처서 태풍의 위력을 그대로 느끼게 한다. 다행히 어선들은 미리 육지로 옮겨놓아 피해는 없는 같고 마을 진입로에는 주민들이 밀려온 쓰레기를 치우는 작업이 한창이다. 일출 명소인 바위 위에 소나무가 있는 해안에는 바위를 넘는 큰 파도가 밀려와서 가까이 접근이 곤란하고 카메라 세팅하기가..

장노출 2022.09.07

해운대 미포 장노출

해운대 미포 장노출 그저께는 5호 태풍 송다의 뒤를 이어 발생한 열대저기압부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를 뿌렸으나 부산에는 국지성 소나기만 간간이 내렸고 바람과 구름이 좋아서 미포해변에 나가보았다. 약한 열대저기압부이긴 하나 파도가 제법 높고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해안으로 계속 밀려오고 있었다. 또한 하늘의 구름은 역동적인 형상으로 머리 위를 지나간다. 촬영은 ND 필터 1000+8로 10분 전후 벌브 모드로 촬영하였다.

장노출 2022.08.04

양남 수렴리 지경 해변 장 노출

경주 양남 지경 해변 장 노출 그제 울산 주전 몽돌해변에서 사진을 담은 후 울산과 경주의 경계에 있는 양남 수렴리 지경 해변을 찾아갔다. 해변에는 기암과 괴석이 많고 우뚝 솟은 바위 위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멋진 소나무 한 그루가 있어 일출의 명소로 사진가에게는 잘 알려진 곳이다. 이곳은 유명한 해수욕장과는 달리 조용한 곳이며 해변이 작은 조약돌로 이루어져 있어 모래 해수욕장과 또 다른 해변이라 하겠다. 남다른 휴식과 피서를 원한다면 이곳에서 해수욕과 피서를 해봄직도 좋을 듯하다. 아름다운 일출 명소인 지경 해변을 장 노출로 담아보았다

장노출 2022.07.23

주전 몽돌해변 장노출

주전 몽돌해변 장노출 일전에 울산에 있는 주전 몽돌해변을 찾아갔다. 7월 들어 비가 오고 파도가 높이 치는 날을 기다리다가 그제가 괜찮을 것 같아 갔었는데 비도 오지 않고 파도도 잔잔했다. 기상이 기대에 부응하는 날씨는 아니었으나 더위를 무릅쓰고 비지땀을 흘리면서 힘들게 사진을 담았다. 풍경 사진이란 잘 찍고 후보정도 잘해야 하지만 그날의 기상상태가 좋아야 좋은 사진을 담을 수 있다하겠다.

장노출 2022.07.23

여름바다 해운대 장노출

여름바다 해운대 장노출 흰 구름이 흘러가고 강열한 햇빛이 비치는 평일의 오전 해운대 해수욕장 전경을 담아 보았다. 하늘의 구름이 시계방향으로 흘러가고 엷게 피어오른 해무도 같은 방향으로 달맞이 고개 위를 감싸고 넘어간다. 이날은 해무가 잠깐 피었다가 사라진 날이다. 사진가는 안개와 해무 그리고 구름이 좋은 날은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해무 좋은 날을 기대해 본다.

장노출 2022.07.23

고흥 노두길 장노출

고흥 노두길 장노출 그제 새벽 남도의 봄 바다 풍경과 노두길 장 노출을 담아 보기 위해 고흥 바다가로 달렸다. 먼저 도착한 곳이 장선 해변이다. 이곳에서는 인증샷만 남기고 가까운 대서면 안남리로 자리를 이동하여 들물에 장 노출을 담아본다. 물때를 확인하고 갔으나 당일의 고조가 높지 않아 만조시각이 되어도 노두길이 바닷물에 다 잠기지 않는다. 이곳은 고조가 제일 높을 때가 좋을 것 같다. 장 노출은 아직 경험이 부족하다 보니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하여야 하겠다.

장노출 2022.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