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지 일출출사 4일 차 새벽에 북지로 가서 일출과 어부들의 연출 그리고 자연이 그린 그림을 담으러 갔다.숙소와 그리 멀지 않아 일찍이 도착했음에도 중국 현지의 많은 사진가와 관람객이 몰려와 자리 잡는데 애를 먹었다.해가 뜨기 전부터 어부들이 새우 잡는 그물로 연출을 한다.썰물 때라 해변의 바닥이 예술품이자 전시장이 된다.정신없이 사진을 담다 보니 일출이 시작된다.황금빛으로 물든 해변에서 멋진 장면을 담는다. 양가계 빛내림북지 일출을 담은 후 숙소로 가서 아침 식사를 하고 양가계로 항한다.이곳은 노거수 숲에서 연막탄을 피워서 빛내림 효과를 내는데 농부와 소, 오리가 모델이 된다.운 좋게도 이날은 날씨가 좋아서 사진을 담을 수 있었다.그러나 우여곡절이 많았다.일요일이라 때로 몰려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