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푸젠성 하포 사진여행

중국 푸젠성 하포 사진여행

몇 년 전부터 한 번 가보고 싶었든 복건성 하포 사진여행을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다녀왔다.

비행기 편은 인천공항에서 복주까지 직항이 있어 편리했고 복주공항에서 하포까지는 버스를 이용했다.

가는데 꼬박 하루가 소요되었다.

이튿날 샤푸현의 어촌을 찾아가서 설치해 놓은 어망과 쪽배를 타고 연출하는 장면을 담았다.

이곳 하포의 출사지는 지역의 사진작가 단체에서 관리를 하고 있으며 촬영을 할 수 있도록 복층으로 전망대를 설치하여 사진가나 일반 관광객에게 입장료를 받고 하포를 국제적인 유명 출사지로 홍보를 하는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어구가 설치되어 있는 풍경이며 이날은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내렸다

 

 

아열대 지방에 해당하는 곳인데 맹그로보 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실제로 어류를 잡는지는 모르겠으나 한적한 어촌에 사람이 모이도록 하여 주민들의 삶에 도움을 주는 것은 참신한 아이디어인것 같다.

 

그늘막과 난간에 새들이 앉아 있다.

 

어망이 처저있는 맹그로브 나무 사이로 쪽배를 타고 연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