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의 제주 풍경

지난 15일부터 17일 까지사이 2박3일간 제주여행을 하였다.

이번 여행은 동부산대학교어르신정보화대학원 6기 졸업여행으로 2년간 수학한 학우들과 함께 하였다.

제주는 올 봄에 이어 두 번째이나 초겨울이라 봄과는 또 다른 풍경이였다.에코렌드,산굼부리,외돌개 올래길,석부작박물관,

그리고 우도,송악산등 명소를 둘러 보았다. 한가지 안타까운 점은 외돌개 해안에 그 무성하든 해송의 잎이 마르고 있었다.

아마 금년에 몇번씩이나 들이닥친 태풍의 피해가  아닌가 싶다.

계절에 따라 변하는 제주의 풍경은 어느것 하나 소중하지 않는 것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