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의 일정으로 어릴 때 같이 자란
고향 친구 내외 분과 함께 대마도를 다녀왔다.
부산항을 출발하여 한 시간만에 도착한 히타카즈항은
국제여객선이 드나드는 항구이긴 하지만
우리나라의 어느 조용한 어촌의 포구 같은 느낌을 받았다.
여행은 대마도 끝 부분에 있는 이즈하라로 내려가서
숙박을 하고 다시 위쪽으로 올라오는 횡단 코스를 택했다.
대마도는 섬 전체가 녹색의 원시림과 조림의 편백
숲으로 뒤 덮여있었고 공기가 참 좋았다.
그러나 주민 보기가 쉽지 않는
너무나 조용한 섬이였다.
고속 여객선 비틀호
모래가 고운 해변의 미우다 해수욕장
미우다 해수욕장
조선국 역사관 순국비
한국 전망대 - 맑은 날에는 해운대 아이파크 건믈이 보인다고 한다
에보시타케 전망대 - 360도 조망이 가능하다
와타즈미 신사 - 대마도 중앙에 있으며 바다의 신을 모시는 곳으로 한국을 향헤
있으며 한반도에서 건너온 사람들과 깊은 관련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와타즈미 신사 - 직선으로는 김해로 이어진다고 한다
만관교 - 1900년 일본 해군의 통로로 인공으로 굴삭한
해협에 다리를 놓아 두 섬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
만관교에서 내려다 본 해협
울창한 숲과 맑은 계곡
출렁 다리와 계곡
숲과 계곡
숲과 계곡
연산홍과 나비
이즈하라 시내 풍경
이즈하라 시내 풍경
고려문
조선통신사 비
덕혜옹주 결혼 봉축비
이즈하라 골목 풍경
최익현 선생 순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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