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섬 야경

부산의 야경은 아름답다.
광안대교와 마린시티의 야경을 다시 보기
위해 동백 섬을 찾아갔다.
때마침 일몰시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것을
보니 명소가 분명하다.
지는 해가 광안대교 뒤편으로 사라지자 곧이어
광안대교와 마린시티 고층 건물에는 조명이
들어 오기 시작한다.
서녘 하늘에는 저녁노을이 아름다움을
더해 간다.
파도는 조용했고 썰물 때라 갯가 바위가
많이 드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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