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대소병대도 운해 이 달 들어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다. 시원한 풍경을 담으려고 그제 새벽을 달려 거제에 있는 홍포 해안을 찾았다. 도착하고 보니 해무가 끝없이 밀려오고 전경은 희뿌연 해무뿐이다. 이렇게 3시간 정도 지나자 해안가부터 해무가 걷어지기 시작했다. 면전의 섬들이 삿갓 모양으.. 국내 여행사진/사진여행 2015.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