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 바람꽃 변산 바람꽃 봄소식의 전령사인 변산 바람꽃이 피었다. 며칠 전까지 영하의 추위가 계속되었는데 3월에 들어서자 따스한 봄날이 이어지고 있다. 봄은 이렇게 소리 없이 살며시 다가왔다. 긴 겨울의 동토에서 웅크리고 있다가 연약한 수술을 내밀고 꽃이 피었다. 경이로운 봄의 전령사다. 국내 여행사진/ 갤러리 2018.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