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 특별 전시 – 천마. 다시 만나다 천마총 발굴 50주년 기념 국립경주박물관 특별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천마. 다시 만나다”를 관람하기 위해 그제 오전에 찾아가 보았다. 평일임에도 많은 관람객이 찾아오고 있었으며 다수의 외국인도 눈에 띄었다. 먼저 찾은 곳은 신라역사관이다. “신라역사관”에서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 청동기시대를 거처 신라 건국과 성장, 천년왕국의 기틀을 다져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고, 신라가 황금의 나라임과 삼국통일 이후 꽃피우기 시작하는 통일신라의 문화를 접할 수 있었다. “특별 전시관”에서는 1973년 천마총에서 발굴한 찬란한 금관과 각종 장신구, 천마 관련 유물을 만나 볼 수 있었다. 금관 등 다른 전시물은 사진을 찍을 수 있으나 천마 그림 말다래는 촬영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