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단 - 운무와 야생화
대피소에서 1박을 하고 어제 새벽 4시에
노고단에 오르기 시작했고
안개가 피어올라 지척을 분간하기
어려웠다.
긴 시간이 지난 뒤에야 시야가 조금씩
넓어젔으나 푸른 하늘은
끝내 보이지 않았다.
불타는 여명과 구름바다는 비록 보지
못했지만 하늘정원의
아름다운
야생화는 제때에 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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