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의 가을
오랜만에 오른 대둔산이다.
여명과 운해 그리고 곱게 물든 단풍을 담기
위해 먼 길 달려 1박 하고,
새벽에 돌계단 힘든 산행을 한다.
900여 미터의 산정에는 곳곳마다 만원이다.
선점한 작가님들 사이에 들어갈
빈틈 하나 없었다.
이곳저곳 해매다가 겨우
자리하나 차지하여 해뜨는 곳을 바라본다.
한마디로 꽝이다.
그래도 맑을 공기 마시고 땀 흘리고
일주일 분 운동 한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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