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대 탐방
전날 오색에서 1박을 하고 만경대를 탐방하기 위해 주전골로 들어선다.
올해는 작년과 같은 혼란을 피하기 위해서 국립공원 측에서 상당히 노력을 한 것 같다.
인터넷으로 탐방예약을 하든가 하루 한정된 인원에 한하여 현장에서 탐방예약을
하여야만 전망대에 오를 수 있다.
내용인즉 성국사에서 출입증을 교부받고 용소폭포 탐방지원센터에 반납한 후 일방통행로를 이용하여야 전망대에
오를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한 것이다.
당일은 연휴가 끝나는 날이라서 그런지 탐방객도 많지 않아 한가로웠다.
주전골은 가을 단풍이 유명한 곳이나 아직은 이른 듯 단풍이 많이 들지를 안았지만 깊은 계곡 양편에는
기암괴석이 많아 가히 절경이라 할 만하다.
선녀탕, 금강문, 용소폭포를 지나서 평탄한 탐방로가 끝나는 지점에 출입증을 반납하고 전망대로 오른다.
전망대에 도착하니 탁 트인 시야에 만경대의 모습이 들어온다.
오랫동안 베일에 가렸든 만경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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