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암 공원 꽃무릇
요즘 울산 대왕암 공원 솔밭에 늦게 피는 꽃무릇이 만개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오늘 아침에 그곳으로 향했다.
당 초 올해 꽃무릇 탐방은 남도 불갑사나 선운사로 가기로 하였으나 잦은 가을장마로 시기를 놓치고 아쉬움이 있었는데 반가운 소식이었다.
한 시간을 달려 대왕암 공원 솔밭에 도착하고 보니 입구 쪽 일부는 꽃무릇이 생기를 잃은 듯하고 나머지 넓은 꽃밭은 붉은 융단을 펴놓은 듯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었다.
어떤 면에서는 장거리 수고를 하지 않고 가까이서 사진을 담을 수 있음이 얼마나 다행이냐 싶다.
도착과 동시에 촬영 준비를 하는 데 등대 방향에서 소독차가 연막을 뿜으며 지나간다.
얼핏 보기에는 영락없는 안개다.
후보정을 통하여 안개 모습을 나타내어 보았다.
꽃무릇과 안개같은 연막
연막이 잔존
연막이 잔존
연막이 잔존
아름다운 꽃무릇
꽃밭 사이 길
만개한 꽃무릇
활짝 핀 꽃무릇
붉은 옹단 같은 꽃무릇
아름다운 꽃무릇
망원 렌즈로 근접 촬영
근접 촬영
근접 촬영
근접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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