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사진/사진여행

철마 곰내재 우중 연꽃

상천 2023. 7. 9. 18:49

철마 곰내재 우중 연꽃

여름철 이때쯤에는 홍련과 백련이 아름답게 피는 철마 곰내재 연꽃이 생각나서 어제 오후에 비가 내리는 데도 찾아가 보았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 현지에서는 동네 연꽃축제가 열려서 흥겹게 노래자랑을 하며 즐거운 놀이를 하고 있었다.

넓은 연지에는 이제 개화를 하는 듯 꽃을 찾아보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연지 두렁을 따라 전체를 돌아보면서 꽃을 담았는데 백련은 잘 보이지 않고 홍련 위주로 꽃봉오리와 활짝 핀 꽃, 낙화가 시작된 꽃 등을 카메라에 담았다.

절정의 개화 시기는 좀 더 기다려야 될 것 같다.

 

활짝 핀 연꽃 보다는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연꽃 에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모습

 

 

꽃잎이 열리기 시작하는 연꽃으로 빗물을 머금고 있다.

 

 

꽃잎이 열리면서 빗물을 머금고 있다.

 

 

두겹이나 개화를 했으나 백련인지 홍련인지 구분이 모호하다.

 

 

만개를 하여 꽃잎이 아래로  향하고 있다.

 

 

빗물을 머금은 아름다운 홍련

 

 

빗물을 머금은 아름다운 홍련

 

 

개화를 시작한 백련

 

 

곰내재 연지 전경 - 꽃을 찾아 보기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