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 은하수 5월은 은하수 담기가 좋은 달이다.그제 저녁에 기상 상태를 확인하고 황매산으로 향했다. 10시 반경에 현지에 도착을 했었고 제2 철쭉 군락지 능선에 있는 철쭉제단에서 사진을 담으려고 하니 안개가 바로 앞까지 밀려와서 산불 감시초소로 올라갔다. 은하수가 올라오는 시간대이나 운무가 동남 하늘에 드리워 저 있어 은하수 형태가 보이지 않는다.이곳에서 몇 컷을 담은 후 황매 산성의 누각으로 자리를 이동하여 담아보나 초롱초롱한 은하수는 보이지 않는다. 은하수는 뭐니 해도 날씨가 좋아야 제대로의 작품을 건질 수 있다.이날은 황매산을 나 홀로 전세 내어 다녔으나 결과물은 별로이다. 산불 감시초소에서 담은 은하수 ~카메라 액정에는 은하수가 보이지 않았다. 황매 산성에서 담은 은하수하늘은 구름이 없으나 습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