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사진/ 갤러리

대변항 멸치털이

상천 2013. 5. 8. 21:02

 

지난주 대변멸치축제기간에 멸치털이 작업을 하는 현장을 담아 보았다.

멸치잡이에 종사하는 어부들의 노고와 수고로움은 상상을 초월하는 중노동이였다.

 

아침일찍 출어하여 험한 먼 바다에서 풍랑과 싸우며 조업하고 귀항하여

잠시도 쉴 틈없이 곧장 전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그물을 터는 작업 그리 만만하지는 않아 보였다.

 

사진을 담으면서 미안하고 죄송하고 송구스럽고......

어획량이라도 만선이 되어 고생한 보람이라도 느껴보았으면 하는게 사진가의 진솔한 바램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