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속의 섬이라 부르는 예천의 회룡포를 다녀왔다.
회룡포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는 장안사에서
100m정도의 거리에 있으며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면 회룡대가 있다.
이곳에서는 회룡포 마을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다.
내성천이 마을을 휘감아 흐르는 모습이
용과 같다 하여 회룡포라 한다.
전망대 조망을 마치고 마을로 들어 갈 수 있는 뽕뽕
다리를 건넜다.
냇가에는 백사장이 넓게 펼쳐져있고 흐르는 맑은 물
속에는 물고기가 유유히 노닐고 있었다.
참 아름다운 마을이다.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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