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 하늘이 계속되다가 모처럼 파란 하늘이 열린 날이다.
경주에 있는 양동마을을 찾아갔다.
마을 입구에 들어서자 전과는 다른 모습이다.
세계문화유산을 관리하기 위한 양동마을 문화관과 부속 건물들이
새로이 보였고 관람도 유료화하고 있었다.
관리차원에서는 필요한 조치라 하겠다.
이어 마을로 들어서자 고즈넉한 언덕배기에는 고풍스러운 기와집과
전통의 초가가 멋지게 어우러져 있었고, 지붕에는 잔설이 녹아 낙수가
떨어지고 있었다.
겨울답지 않게 따스한 오후의 양동마을을 한 바퀴 돌면서 오랜 전통과
풍습을 지닌 양반 마을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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