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여행 3 - 앙카라 한국 공원, 소금 호수

[앙카라 한국 공원]
수도 앙카라에서 숙박하고 카파도키아로

가면서 앙카라 시내에 있는 한국 공원에 참배차 들렀다.
이른 새벽임에도 참배에 지장이 없도록 관리인이
대기를 하고 있었다.
터키는 6.25 전쟁 시에 참전국 중 네 번째로 많은

1만 5천 명의
전투병을 파병하여 우리나라를 도와주었다.
당시 자유수호를 위하여 전공을 세운 바를 기념하기
위하여 1973년에 우리나라에서 기념비를 세워

터키 국민에게 헌정하였다.
탑 주위에는 전사자 명단을 새겨놓아 이들의 희생을
기리고 있다.

[가로 1200픽셀]

 

 

 

 

 

 

 

 

 

 

 

 

 

 

 

 

 

 

 

 

[소금 호수]

터키의 농촌 풍경은 한가롭고 풍요로워 보였다.
끝이 없는 밀밭과 유체 밭이 펄쳐져 있었고 간간이 양치는 풍경도

 보이다가 소금 호수를 만났다.
해발 1000m에 이르는 고지대에 광활한 소금 호수가 펼쳐진다.
여름철엔 물이 증발하여 흰 소금이 드러나며
터키 소금의 60%를 생산한다고 한다.
대륙 속의 소금 호수 엣날에는 분명 바다였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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