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1일에 설악산 신선대에 올랐다.
이곳은 크게 힘들이지 않고 여름철
운해와 일출을 담을 수 있는 유명 출사지이다.
전날 토성면 천진리에서 숙박을
하고 새벽 4시 반경에 화암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매점 건너편에 있는 등산로를 따라 수바위
방향으로 등반을 시작하였다.
일출 직전에 신선대에 오를 수 있었다.
이날 아침 신선대에는 바람이 세차게 블었고
기대하든 운해는 없었다.
또한 동해쪽 수평선에는 짙은 구름이 깔렸고
구름 위로 일출을 볼 수 있었다.
이어서 햇살을 받은 울산바위의 모습과
빛내림을 담아 보았다.
다음에 다시 한번 도전하여 멋진
운해를 담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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