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계곡 수달래 3

월성계곡 수달래

월성계곡 수달래 일 년 만에 월성계곡을 다시 찾아갔다. 작년 이때쯤 수달래 꽃은 개체 수가 풍성하고 아름다웠으나 올해는 작년과 달리 활짝 피기는 하였으나 어딘가 성근 모양이다. 아마 기후 탓인가 보다. 올해는 다른 해와 달리 날씨 변동이 심하고, 비가 많이 와서 계곡물이 수달래 나무를 휩쓸고 내려가는 횟수가 많아서 꽃망울이 맺히지를 못한듯하다. 그래도 때가 되면 바위틈이나 물가에서 꽃과 잎을 피우는 끈질긴 생명력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촬영한 곳은 월성계곡의 농산교 부근과 산수교, 그리고 사선대 등이다. 2024. 04. 22 현재 꽃은 활짝 개화를 한 상태다.

월성계곡 수달래

월성계곡 수달래 올봄에는 봄철에 피는 꽃을 한 번도 담지 않다가 봄의 끝자락에서야 산철쭉인 수달래를 담기 위해서 거창 월성계곡을 지난 일요일에 찾아갔다. 당일 정오 시각부터 오후 5시까지 북상면 농산리 강선 대교에서부터 황점 마을까지 거슬러 올라가면서 활짝 핀 수달래를 담아보았다. 꽃 상태는 대체로 양호하나 일부는 색이 바래고 낙화가 시작되는 꽃도 있었다. 아마도 3~4일이 지나면서 비가 내리면 엔딩이 될 것 같았다. 산수교 인근에서 담은 수달래 병곡 마을 들어가는 입구 농산교 위쪽 분계천에서 활짝 핀 수달래를 담았으나 수량이 부족하여 작은 아쉬움이 있음 농산교 위 분계천에서 담은 수달래와 반영 위와 같은 위치에 작은 폭포를 담았으나 수량이 부족 위와 같은 장소 - 계류와 수달래를 장노출로 여기 부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