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 홍매 화엄사 홍매 화엄사 홍매는 변화가 없다. 고고함과 기개로움이 볼 때마다 그대로이다. 해마다 봄에는 분홍색이 진하여 검붉게 피기를 몇 번이든가~ 모진 풍상을 몸으로 견디며 꽃을 피우고 지기를 삼백 번은 더 되리라~ 인간사 난리와 혼미한 시절에도 어김없이 꽃은 피었으리~ 따사로운 봄 햇살을 가득 품고 꽃을 피워 살아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경의로운 홍매가~ 국내 여행사진/사진여행 2021.03.20
남도의 봄 - 화엄사 홍매 남도의 봄 – 화엄사 홍매 금년 봄도 그냥 보낼 수가 없어 어제 새벽에 지리산 화엄사로 향했다. 수령이 300여 년이 넘는 고매로 오랜 세월의 풍상을 이겨내며 해마다 붉은 꽃을 활짝 피우고 있다. 작년 보다 하루 늦게 가보았으나 작년 대비 꽃이 덜 핀 상태이다. 이번 주말쯤이면 만개.. 국내 여행사진/사진여행 2017.03.29
화엄사 홍매 화엄사 홍매 매화가 너무 붉어 검게 보인다는 화엄사 각황전 옆에 있는 홍매를 담아 보았다. 아침 햇살을 받은 매화가 더욱 붉게 보였고 활짝 피었다. 아름답고 귀한 고매이다. 국내 여행사진/사진여행 2016.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