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사진/사진여행

노고단 운해

상천 2017. 8. 4. 22:53


노고단 운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때쯤이면 한 번은 꼭 가야 할

곳이 노고단이다.

작년 여름에는 두 번 올랐고 올해는 처음이다.

섭씨 20도 내외의 서늘한 기온에 바람마저 불어 피서지로는 최적지다.

긴팔의 곁 옷을 입어야 할 정도다.

그제 저녁 대피소에서 1박을 하고 새벽에 노고단으로 오른다.

하늘에는 샛별이 총총하고 달궁 계곡에서는 운해가 가득 피어오른다.

이 장관을 보기 위해 수고로움을 감내하며

노고단에 오르는 것이다.

올해는 오랜 가뭄으로 야생화를 보기가 쉽지 않고

피어있는 꽃도 별로이다. 




































 


'국내 여행사진 > 사진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재봉 활공장 일몰  (0) 2017.09.11
황성공원 맥문동  (0) 2017.08.15
2017 포항 불꽃축제  (0) 2017.07.30
경주 여름철 가볼 만한 곳 - 종오정  (0) 2017.07.20
안압지 연꽃  (0) 2017.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