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사진/ 갤러리

고니 비상과 몸짓

상천 2019. 2. 14. 10:29


고니 비상과 몸짓

봄이 성큼 찾아오니 따뜻한 남쪽 지방에서

겨울을 나든 철새들도 북쪽으로

이동을 준비하는 시기이다.

그제 아침 일출 직전에 낙동강 하구의

고니가 궁금하여 다시 찾아

가보았다.

수십 마리가 그대로 있고 일부는 부지런히

움직이고 또 일부는 목을 꼬고서

잠을 자는 녀석도 있다.

일출 후 한 시간여 동안 2~4마리씩 짝을

지어 날아오른다.

남아있는 놈들도 사랑 쟁탈전 인지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서로

싸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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