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반데기 - 멍에전망대 일몰
오랜만에 찾아간 안반데기 마을이다.
4년 전에 갔을 때에는 짙은 구름으로 제대로의
일출을 담지 못했고
다시 한 번 간다는 게 4년 만이다.
이번에는 야경과 은하수를 주된 목표로 하였으나
이것 또한 희망사항일 뿐 일기예보와는
기상이 달랐다.
일몰시간대에 도착했으나 기운찬 구름이
하늘을 가르고 있었다.
제1목표는 뜻을 접고 애써 가꾼 배추밭과 구름이
흘러가는 하늘, 그리고 구름 속 일몰의
부드러운 빛을 담아보았다.
여기는 어느새 유명 관광지가 된듯하다.
여름 휴가 기간 중 많은
분들이 여행지로 이곳을 택하여
시원한 바람을 쏘이며 이국적인 배추밭
풍경을 즐기고 있었다.
'국내 여행사진 > 사진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백 해바라기 축제 (0) | 2019.08.08 |
---|---|
안반데기 일출 (2) | 2019.08.07 |
황성공원 맥문동 - 보라색 향연 (0) | 2019.08.02 |
포항 모포리 은하수 (0) | 2019.05.09 |
상춘정 - 은하수와 일출 (0) | 2019.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