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목원 빅토리아 연꽃

대구수목원 빅토리아 연꽃

대구수목원 연꽃을 담아보았다.

이곳 대구수목원은 방대한 규모에 수많은 나무와 화초가

가꾸어 저 있어 시민들이 휴식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는 곳이다.

주차장 바로 위에 위치한 연지는 그리 크지 않았고,

빅토리아 연 개체수도 몇 안

되는 연못이다.

당일 오후 4시경부터 4시간 가까이 꽃이

피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물속에서 봉곳이 솟아오른 연꽃은 잎을 다물고

있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콩깍지가 벌어지듯 껍질이 벌어진다.

오후 7시 반쯤이 되자 활짝 개화를 한다.

신비로운 광경이다.

대관식을 보지는 못했지만 이름다운

모습을 담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