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천사 일몰
올해 들어 카메라를 처음으로 어제
복천사에서 잡아보았다.
얼마 전부터 이곳이 sns를 통하여
일몰과 야경이 아름답다는 소문이 나면서
요즘 사진가들이 많이 찾는
명소가 된 것이며,
오후 늦은 시간대에 찾아가면
자리확보가 어렵다.
년 초에 한번 가본다는 게 늦어져서 어제와
그제 두 번 다녀왔다.
그제는 일몰시 검은 구름으로 현장 확인만
하였고, 어제는 구름 한 조각 없는
쾌청한 날씨였다.
겨울철의 일출과 일몰 빛이 여느 때와는
달리 맑고 강렬하다.
카메라를 통해 아름다운 빛을
들어다 보는 것만으로도
짧은 시간이나마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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