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금도 신촌리 폐선
지난날 고흥 대서 안남리 바닷가에서
노두길을 촬영하면서 우연히
알게 된 출사 포인트를
찾아서 거금도 신촌리에 있는 조그마한
어항을 난생처음으로 가보았다.
이곳에는 용도가 폐기된
폐선이 바닷물에 잠겨있는데 만수위
때는 보이지 않는다.
간조기에 물이 어느 정도 빠져야 그
모습이 서서히 드러난다.
이 폐선은 뱃전은 물론이고 묶어놓은
밧줄에도 푸른 이끼가
감싸고 있다.
특이한 풍경이라 장노출을 시도하였으나
카메라 전원 부족으로 실패하고
단 컷으로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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