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양지 이팝나무 – 5월에 가볼 만한 여행지
위양지는 5월에 가볼 만한 여행지로 하얀 이팝나무 꽃이 필 때에는 전국의 많은 사진가들이 모여드는 밀양 핫플레이스이며, 일반 탐방객 또한 많이 찾는다.
이곳 위양지는 농업용 저수지로 신라시대에 축조되었다 하며, 저수지 가운데 인공 섬을 만들어 각종 나무를 심고 정자를 지어 인공과 자연의 조화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밀양 팔경의 한 곳이기도 하다.
올해도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지난 5월 6일 일출시간에 찾아갔다.
이팝나무 꽃이 핀지는 좀 되었으나 아름다운 모습은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고, 저수지에는 엷은 물안개가 피었다가 사라지고 있다.
물안개가 좀 더 오래 피고 있었으면 최고의 멋진 풍경이 될 것인 데~~~
그래도 수면에는 흰 꽃가루가 내린 눈처럼 뜨 있고 완재정 이팝나무에 내리 앉은 부드러운 햇살은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다 하겠다.
물안개 + 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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