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람 - 경복궁 경유

청와대 관람 – 경복궁 경유

지난 23일 청와대 관람을 다녀왔다.

당일은 청와대 관람이 주 목적이 아니고 인근 대학병원에서 검사와 진료를 받는 날이기에 곁들어 관람 신청을 하였더니 운 좋게 선정되어 관람을 할 수 있었다.

청와대 관람 시각이 오후 5시부터 7시까지라 병원 진료를 일찍이 받고 시간이 남아 경복궁을 경유하여 영빈문을 통과하여 청와대 경내로 들어갔다.

청와대는 TV화면을 통하여 많이 보아서 그런지 낮 설지는 않았으나 건축물의 크기가 생각 보다는 웅대하고 주변과 조화를 잘 이루고 있으며 조경이 잘 되어 있었다.

사람이 살다 보면 전혀 예상할 수 없는 일이 현실화 되는 경우가 있다.

지난 대선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사안인데 청와대 관람이 실시되었으며 그 많은 신청자 중에서 관람을 할 수 있는 대상에 선정됨은 행운이라 하겠다.

 

청와대 본관이며 당일 늦은 시간대이나 잔디밭에 분수를 뿌리고 있었고

구름 한점 없는 맹한 하늘이라 구름을

차용하여 보정하였다.

 

 

청와대 영빈문 앞 회전 로타리에 분수대 및  봉황새 등 조각 작품이 설치되어 있다.

 

 

외국 영수나 귀빈을 맞이하여 만찬등 환영 행사를 하는 영빈관이며 이날 내부가 공개되어

관람객들이 관람을 하기위해 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장면임

 

 

청와대 본관으로 가는 산책로이며 다양한 수종으로 가꾸어저 있다.

 

 

웅장한 청와대 본관 전경

 

 

청와대본관 - 많은 관람객이 붐빈다

 

 

관저 정문 - 여기도 많은 관람객이 찾는 곳이다

 

 

 

관저 본체와 사랑체가 보인다

 

 

 

관저 경내에 있는 별체?

 

 

 

경복궁 후원에 휴식을 위해 지은 정자로 자연의 풍광이 신선세계와 같다하여 오색구름을 뜻하는 오운정이라 한다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상

석굴암 본존상을 계승하여 9세기경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되었으며 자비로운 얼굴, 당당하고 균형 잡힌 신체 풍부한 양감에서 통일신라 전성기의 양식을 엿볼수 있으며 미남불로도 불렸다.

2018년 4월 20일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됨

 

 

전임 대통령기념식수한 소나무

 

 

춘추관 

 

 

대통령 전용 헬기장

 

 

 

녹지원 - 전경과 보리

 

 

 

녹지원 - 멋진 소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