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 억새
황매산은 합천군과 산청군의 경계선상에 있으며 높이가 1,113m에 이르고, 봄에는 분홍 철쭉이 만개하여 천상의 화원을 이루며 가을에는 억새꽃이 피어 넓디넓은 억새 평전에 은빛 물결이 바람에 일렁이는 장관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정상부 가까이 차로 편하게 오를 수 있어 누구나 접근이 용이하여 어린이나 연세가 많으신 분도 탐방이 가능하다.
그렇다 보니 축제 기간에는 일찍 서둘러 오르지 않으면 구경하기가 곤란하다.
올해 억새축제는 10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16일간 열린다 하여 축제기간을 피하여 어제 오후에 가보았다.
탐방로는 왼쪽 능선을 따라 오르다가 감시초소 아래에서 오른 편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택하였다.
억새는 만개 상태이며 최적의 상태는 이미 지나간 듯하다.
구름 하나 없는 하늘 강렬한 햇빛이 눈을 부시게 한다.
풍경을 담으려면 하늘에 구름도 적당히 있어야 하는데 하늘이 너무 깨끗하다.
\
'국내 여행사진 > 사진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장산 단풍 여행 (0) | 2022.10.29 |
---|---|
강천산 단풍 여행 (2) | 2022.10.29 |
합천 가을에 가볼 만한 곳 - 신소양체육공원 핑크 뮬리 (0) | 2022.10.10 |
합천 황금색 다락 논 풍경 (0) | 2022.10.09 |
오도산 일출 (0) | 2022.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