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방역 능소화
어제 오후에 양반 꽃이라 불리는 능소화를 담으러 경주 동방역으로 향했다.
기왕이면 비가 오기를 기대했는데 경주 지방에는 오전에도 비가 오지 않은 듯 마른 땅이다.
빗물을 머금은 멋진 능소화는 만나 볼 수 없었다.
이곳의 능소화는 많지 않으며, 옛 동방역(지금은 폐역) 아래 지방 도로 가에 오래된 판자 울타리를 넘어 핀 능소화로 좁은 인도에서 담아야 한다.
현 상태는 일부 낙화도 있지만 꽃봉우리가 많이 맺혀 있어 사진 담기 최적기라 하겠다.
주차는 동방역 앞에 공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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