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동마을 메타세쿼이아 길, 황금 들판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자 수확의 계절이다.
올해는 태풍의 영향도 없는 듯 들판의 벼가 꼿꼿이 서 있으며 황금색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말 그대로 풍년이다.
해마다 쌀이 과잉 생산되어 농민들이 수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대풍을 맞이한 황금 들판을 바라보면 넉넉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죽동마을 메타세쿼이아 길의 나무는 아직 푸른색을 띠고 있다.
시 월말이나 11월이 되면 갈색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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