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사명암 만추
백련암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사명암에 들렸다.
경내로 걸어서 들어가려면 연못을 거처야 한다.
규모가 크지는 않으나 아름답게 꾸며진 연못이다.
연못 둑에 아직 싱싱한 단풍나무가 한 그루 있고 연못 안에는 여름철에 고운 연꽃을 피웠을 연잎이 수면에 붙어 있다.
한편에는 관음보살 상의 반영이 드리우고 있다.
절 마당 좌우에는 각각의 오래된 단풍나무가 한 그루씩 담장 옆에 있다.
올해는 시기가 지나간 것 같다.
단풍잎이 떨어져 바람에 휩쓸리다 마당에 쌓여 있다.
나뭇가지에 아직 붙어 있는 단풍잎이 고마워 ~~~
이젠 늦은 가을이 떠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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