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만추 – 서운암, 통도천 늦가을 풍경
사명암 단풍을 담은 후 서운암에 들려 장독대의 항아리와 단풍나무를 담고 통도사 일주문 앞을 흐르는 통도천 양안에 오래된 고목의 모습과 일승교 주위의 단풍을 담아보았다.
세월을 이기는 장사는 없다는 말 노거수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 하겠다.
오래전에는 무성하든 잎들이 하늘을 덮었으며 가을철에는 단풍잎이 우수수 떨어지든 시절이 있었는데 그 싱싱한 기상은 어디로 가버리고 몸통만 남아 쇠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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