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포 물통 바위 일출
지난달에 이어 다시 모포 물통 바위를 찾아갔다.
그제는 영하의 추운 날씨임에도 먼 길을 다시 찾아간 이유는 일출과 간조 시간 대가
최적의 조합이 맞는 날이기 때문이다.
일출 한 시간 전에 도착하였으나 삼각대 대여섯 개가 널어서 있다.
지난번의 자리가 다시 내 차지다.
워낙 유명 출사지다 보니 원하는 포인트에 서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이날도 수평선에는 구름이 짙다.
오메가는 다음으로~~
바람이 약하다 보니 파도도 약하다.
물통에 폭포수가 떨어지는 장관을 기대하며 두 시간 동안 셔트질을 했으나
결과는 그저 그렇다.
3월에 다시 찾아 가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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