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 부터 가보고 싶었던 소매물도를 여행하였다.
요즘은 소매물도의 절경이 널리 알려저서 많은 탐방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 보니 제대로 된 탐방을 위하여는 날씨,물때,선편등을 사전에 알아 보아야 했다.
당일 오전 10:00시에 거제도 저구항에 도착하여 승선권을 구매하고 11:00에 소매물도로 출항 ~
[거제도 저구항에서 소매물도로 하루 네번 왕복하는 여객선이며 편도 소요시간은 약 40분]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오고 넘실대는 파도를 가르며 저구항을 뒤로하고 소매물도로]
[한려해상공원의 아름다운 섬들]
[등대가 보이고 낚씨군의 모습도 보임]
[점점의 섬들]
[연이어 나타나는 섬들]
[배후미에서 바라본 흰포말의 물결]
[낚씨배 바위 섬]
[후미의 물결]
[바다 가운데 바위섬]
[바위섬과 등대,그리고 갈매기가 날으고]
선착장에 도착하여 느낀 것은 한가롭고 아늑한 섬마을의 정취는 없었으며,외지인들이 지은 듯한 팬션들이 들어차 있었고 마을 중턱에 원주민들의 주택인 토담집과 폐가가 엎드려 있었다.
순박한 섬사람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섬주위를 둘러보아도 농경지는 전혀 보이지 않다 보니 옛적에는 어업에 의존한 생활을 하였는가 보다. 사람사는 냄세가 나는 그런 마을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느꼈었다. 점심때라 멍게비빔밥을 먹고 탐방로를 따라 오르다.
[선착장옆 절벽]
[많은 탐방객과 마을 전경]
[선착장 모습]
[토담집]
산정상은 해발200m가 되지않는 높이임에도 급경사이다 보니 힘든 산행을 하였다.
망태봉 정상에서 내려다본 등대섬의 모습은 과연 절경이였다.진나라 시황제의 부하인 서불이 불로초를 구하려 왔다가 들려 글을 남겼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곳 등대섬의 해안가 절벽은 환상적이였다.
[망태봉에서 바라본 대매물도]
[등대섬의 절경]
[등대섬 전경]
[ 등대섬 전경]
망태봉에서 조망을 끝내고 가파른 탐방로와 철계단을 따라 등대섬으로 내려가다.
등대섬을 밟을려면 그날의 물때에 맞추어 물이 갈라질때 가고 올수 있으므로 시간과 선편을 꼭 고려하여야 한다.
시원한 바람과 밀려오는 파도가 해변에 부딧치고 바닥이 훤히 보이는 청정한 바다, 소매물도는 그 명성에 맞는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섬이다. 그리고 아름다운 섬이다.
[철계단 ]
[바다물이 갈라지고 몽돌밭이 드러나다]
[몽돌과 파도]
[걷기 힘든 몽돌밭]
[등대섬에서 내려다봄]
[비경]
[대매물도,소매물도.등대섬]
[아름다운 등대]
[등대]
[깍아지른 절벽 바위]
[훼손방지 방책]
[낚씨배와 해안 절벽]
[초지와 방책]
[기묘한 바위와 연인]
[청정한 바다]
[귀가를 위하여 계단을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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